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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도공주 공공디자인으로 꽃피우다’ 발간

‘공공디자인의 어제와 오늘’을 통한 미래의 발전방향 모색 
 

▲‘고도공주 공공디자인으로 꽃피우다’백서 사진

[공주=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공주시가 지난 6년간 공공디자인을 통해 시정의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긴 공공디자인 백서 ‘고도공주 공공디자인으로 꽃피우다’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공공디자인 백서는 지난 2008년도 공주시에 공공디자인 전담부서가 신설되면서 시가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각종 사업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공공디자인의 시작 ▷공공디자인의 전개 ▷공공디자인의 결실 ▷결론 및 앞으로의 계획 등 4개장으로 구성돼 있다.

국·도비 공모사업을 비롯해 주민과 함께한 다양한 사업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 있으며, 마을회관 등 작은 공공건축물까지 명품으로 만들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후세에 남기려는 노력들이 고스란히 정리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공공디자인 백서가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공직자에게는 성찰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창 | hckim1158@hanmail.net | 2014.01.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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