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U-스마트 안심택시 캡 디자인 공모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국토교통부 U-시범도시 선정사업의 하나로 'U-스마트 안심 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도시 이미지 구축과 안심 택시 브랜드화 도모를 위한 안심 캡 디자인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첨단 IT기술이 결합한 안심 택시 이미지와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이미지를 포괄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양산시만의 특화된 디자인 개발의 필요에 따른 것이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1인 1작 이내에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오는 17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캡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개발로 대대적 홍보 효과와 시민의 관심도 제고로 양산시 U-스마트 안심 택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U-스마트 안심 택시' 사업은 전국 처음 택시기사-승객 양방향 안심 서비스로 GPS를 통한 승객 위치정보 모니터링, 스마트폰 택시정보(기사명·사진·차량번호 등) 조회, 긴급 상황 발생 때 가족, 운영센터, 경찰서로 알림 서비스 등이 가능한 서비스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5-392-2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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