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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영국 다이아몬드 디자인업체 장당 170만원 명함 선보여 `눈길'

▲ 장당 170만원 명함 ⓒ블랙 애스트럼

(서울=뉴스웨이 안샛별 기자) 영국 다이아몬드 전문 디자인 업체에서 170만원 명함을 선보였다.

'블랙 애스트럼'은 전세계 최고경영자들을 위해 디자인 한 초호화 명함을 선보였는데 무려 가격이 장당 1천 파운드 우리돈으로 176만원에 달한다.

해당 170만원 명함은 종이 대신 외부 자극에 쉽게 변형되지 않는 탄소 섬유를 사용한 아크릴판 위에 이름과 연락처를 새겨 넣은 뒤 그 주변을 다이아 몬드로 장식해 제작되며 25장이 한 세트로 구성된다. 
 
한 세트에 들어가는 다이아몬드 무게는 무려 30캐럿에 달하며 명함 제작업체의 특별 초대가 있어야 주문이 가능하다.

170만원 명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 돈이 남아 도는 사람만이 가능하겠네", "한장에 170만원... 받으면 팔아야겠다", "크~ 답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샛별 기자

2012년 02월 15일 (수) 15:51:04 안샛별 기자  pressdot@newsw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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