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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대한민국의 디자인 인재들 ‘움트다’

D.NOMADE, ‘대한민국 디자인 졸업작품展’ 개최 
 


[문화저널21·이코노미컬쳐 이영경 기자]  D.NOMADE가 오는 2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에서 ‘대한민국 디자인 졸업작품 展’(이하 GDEK)을 개최한다.
 
GDEK는 대학생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만드는 국내 최초, 최대의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전이다.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란 의미를 담아 [움트다(Re-birth)] 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GDEK는 평소 작품 전시할 기회가 적었던 이들에게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칠 자리와 예비디자이너와 현직디자이너와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 1전시관에서는 전국 168개 대학 예비졸업생들의 우수디자인졸업작품 총 250여 점을, 제2전시관에서는 각 분야의 유명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 디자이너로는 김영세(산업디자이너, 교수), 김홍탁(크리에이티브디렉터), 유걸(건축가, 교수), 이상봉(패션디자이너), 최우현(주얼리디자이너, 교수) 등이 있으며, 전시분야는 건축, 공예, 시각, 실내디스플레이, 제품, 패션 총 6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유명디자이너들의 강연(디노마드 토픽)도 준비돼 있다. 강연자로는 강병인 캘리그라퍼, 곽현주 패션디자이너, 구병준 디자인기획자, 김홍탁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신명섭 브랜드경험디자이너, 함영훈 픽토그래퍼가 있다.

lyk@mhj21.com
이영경기자 

기사입력: 2012/02/07 [11:53]  최종편집: ⓒ 문화저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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