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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女 선호 명품기준 1순위는 ‘디자인’

여성들이 선호하는 명품의 기준은 바로 디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지식거래포털 ‘클레버스’는 최근 20, 30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명품을 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명중 60명 이상이 희소성(리미티드 상품, 신상품 등), 그리고 디자인을 가장 중요시 본다고 꼽았다.

더불어 아무리 비싼 가격의 제품을 구입하게 되더라도 다른 사람과는 차별화가 될 수 있도록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쓴다고 답했다.

이는 명품을 고를 때 브랜드 네임과 가격을 중시했던 예년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다. 이제,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스스로 즐기기 위한 명품의 시대가 온 것이다.

이에 관계자는 “희소성 있는 아이템들은 대개 잡지나 행사를 통해 접할 수 있는데, 한 달에 한두 번씩 발행되는 잡지를 모두 보거나 브랜드 런칭쇼를 쫓아다니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 설명했다. / 이나희 기자 <온라인뉴스팀>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1-12-08 20: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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