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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오는 14일 개막

국내 대표 디자인전문전시회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0주년 특별전’이 오는 14~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월간 <디자인>을 비롯해, <행복이가득한집> <럭셔리> <스타일H> <맨즈헬스> <마이웨딩> 등을 발행하는 디자인하우스가 2002년 이후 10년 동안 주최하고 있는 디자인전문전시회다.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전시로 매년 화제가 되고 있는 트렌드 나우(Trend Now)에는 네이버, 기아자동차, 신한카드 등이 참가해 참관객들과 소통공간을 마련한다. 갤러리 LVS는 독일, 한국, 영국, 홍콩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에른스트 갬펠, 황갑순, 피파 스몰, 싱글 플라워의 작품을 선보인다.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는 “디자인하우스 창립 35주년과 함께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올 해는 디자인계 세계적인 거장들과 기업, 디자인교육기관 등 모두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디자인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11년 12월 09일 17:02:34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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