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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8만시간 디자인 공모전, 24개 작품 선정

사진부문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김슬규씨의 작품 '자신에게 가식없는 정직한 땀의 승부가 인생이다'

[아시아투데이=이철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12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8만시간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에세이 부문 최우수상은 신정모(70)씨의 '8만시간의 행복을 디자인하며'가 차지했다.

또한 우수작은 박태진(62)씨의 '열정과 감동이 있는 삶을 위하여'와 차갑수(67)씨의 '8만시간의 여정, 그 공식을 찾아서'가 선정됐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김슬규(54)씨의 '자신에게 가식 없는 정직한 땀의 승부가 인생이다'와 김정화(38)씨의 '8만시간의 재능기부'가 수상했다.

우수작은 전창동(49)씨의 '사진가로 살아가기', 유철(38)씨의 '아이들의 감성을 음악으로 일깨우는 감성전도사' 등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수상 작품은 13에서 31까지 3주간 서울 인사동 쌈지길 오름길 4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철현 기자 amaranth2841@asiatoday.co.kr>

기사입력 [2011-12-11 16:09] , 기사수정 [2011-12-11 16:10]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