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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국내 유일 뉴미디어아트 축제 NeMaf 2011 개막

[경제투데이 장병호 기자]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축제 제11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NeMaf 2011)이 오늘(4일) 개막한다.

NeMaf 2011은 전 세계 2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경쟁섹션을 포함한 뉴미디어 영상예술 페스티벌로 국내외 젊고 패기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생소한 뉴미디어아트를 소개해왔다.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창천동에 위치한 포스트 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다큐멘터리 ‘저수지의 개들’의 작가 최진성과 이상은의 ‘공무도하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정지숙이 사회를 맡았다

또한 최근 홍대 인디 신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인디밴드 ‘밤섬해적단’와 전 아소토 유니온 출신 임지훈이 이끄는 소울 밴드 ‘펑카프릭 & 부슷다’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뉴미디어아트의 세계로 초대할 NeMaf 2011은 4일부터 14일까지 포스트 극장을 비롯해 홍대 인근 미디어극장 아이공, 상상마당 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장병호 기자 solanin@

기사입력 2011-08-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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