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오래 남는 로고의 조건

해외 그래픽 관련 블로그에서 기억에 오래 남는 로고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는데 글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단순함

많은 사람들이 장식이 많아야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간다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세계의 가장 유명한 로고들은 매우 놀라울 정도로 단순합니다. 꾸밈이나 장식이 없는 대표적인 기업 로고로는 구글, 나이키, 소니, IBM, WWF가 있습니다.

컬러

눈에 잘 띄는 컬러에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화려한 색감으로 무장된 로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 무지개색으로 만들어진 애플 로고는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잘 활용한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콘을 활용

특이한 형태에 상징적인 마크 그리고 색깔까지 더해진다면 사람들은 그 로고를 쉽게 잊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컨셉트에 따른 접근

로고 디자인에 회사의 이념과 목표같은 의미를 부여하면 로고는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의미와 디자인이 잘 조화를 이룬다면 이에 대해서 사람들은 훌륭한 로고에 대해서 존경을 가지게 되지요.

흥미로운 그래픽

그래픽의 발전으로 인해 세상에는 놀라운 로고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회사이름과 슬로건만을 쓰던 시대는 가버렸습니다. 이제는 그래픽 디자인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게 새로운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보여주기

반복해서 브랜드를 보여주면 당연히 사람들은 그 로고를 잊지 못하겠죠? 당연한 사실이지만 사람들이 로고에 대해 잊지 못하게 하고 싶다면 자주 반복해서 로고를 보여주면 됩니다.

DeBrarian